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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 등을 위해 100kl 이상 기름저장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여부 등 △ 오염물질의 적법처리 및 오염방지설비 정상 작동여부 △ 방제 기자재 비치 현황 및 사고 대응체계 점검 △ 자체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육안점검 등의 한계를 보안하기 위해 초음파 두께 측정기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정밀하게 점검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여부를 확인, 개선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자원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우리의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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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날 기념 동산교회 봉사단 식사지원 봉사활동 펼쳐“동산교회 봉사단”는 지난 4월 20일(토) 광주 광산구 성인지체장애거주시설 보람의 집을 찾아 “장애인의 날 기념 재능기부공연 및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의 의식이 개선되길 바라면서 생긴 날인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동산교회 봉사단들의 1부 재능기부 공연과 2부 장애인 식사지원 순으로 진행 되었다. 동산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는 1994년에 세워졌으며, 현재 북구 용봉동에서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로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힘있게 감당하고 있다. 이날 1부 재능기부 공연은 예쁜 아이들의 숫자송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천현주 권사 포함 다섯명으로 구성된 크로마하프 공연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포크키타송으로 장애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이에 보람의 집 박세연원장은 “장애인의 뜻깊은 날에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리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물품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고 전했다. 동산교회 박해인 목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뿐 만 아니라 늘 기도드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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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부장애인협회, “생활환경복지사 교육강사 양성 워크샵”실시(사)내부장애인협회(이사장 황정희)는 지난 4월 25일부터 4월30일까지 북서울미술관 스튜디오 3에서 생활환경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생활환경복지 현장에서 교육을 전담할 제1기 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탄소중립과 ESG경영에 발맞춘 생활환경복지 실천 전문가로서 사회 전반에 첨병이 될 교육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3월 배출된 생활환경복지사 중 교육 관련 실무 경험과 열의가 있는 15명을 우선하여 선발하였다. 오랜 기간 풍부한 전공지식과 강의 경험을 축적해 온 대학교수와 환경보건 전문가, 환경교육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현황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수 학습법 ▲명강사 스킬 ▲융합적 환경교육 도구 개발법 ▲생애주기 환경 질병부담 ▲환경교육을 위한 교안 작성법 수업 ▲대상자 이해 분임 토의 등의 이론, 실습교육과 서울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을 탐방하여 재활용품 선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별장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생활환경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교육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교육 위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사)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이사장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생활 방식과 소비 습관, 에너지 이용, 자원 관리와 실천 방법을 지도할 생활환경복지 전문 교육강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매개체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왕희윤(고려정공(주)실장)은 “평소 대기 환경과 공기질에 대한 관심으로 생활환경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자격 공부 과정에서 느낀 것들을 나누고 싶어 교육과정에 참가하였는데 교육받는 동안 빡빡한 일정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은미 토레스(주) 대표는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환경교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적용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내부장애인협회에서는 생활환경복지 교육강사 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지자체 또는 기업에 ESG경영 컨설팅 및 교육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ESG 경영 전문성을 보유하고 민관 탄소 정책을 지원하는 역량 있는 환경전문가로서 생활환경복지사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에 앞장서는데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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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9일 오후 2시께 해양 오염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 등을 위한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지속성 기름(원유 및 벙커유 등) 10㎘ 이상 또는 비지속성 기름(경유 및 휘발유 등) 100㎘이상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 해역을 관할하는 해양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구성, 비상대응반이 가동되며 비상근무로 전환된다. 완도해역의 특성으로는 총 348개의 유ㆍ무인도와 리아스식 해안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해조류 양식산지가 발달해 있어 해양오염 예방과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 매우 절실하다. 이번 훈련은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 지역방제대책 협의회를 통한 전략수립 △ 해안오염조사평가 방법 △ 상황별 유관기관 임무 등 확인을 통해 방제대응 역량은 물론 협력체계를 점검,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소중한 우리의 해양자원과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깨끗한 다도해 청정바다를 지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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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남포미술관 명지토유 다섯 번째 이야기명지토유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동문의 인연으로 맺어진 작가들의 모임으로, 오랫동안 도예 작업을 이어온 12명의 작가가 꾸준한 정기전을 통해 서로의 작품세계를 응원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분청사기 명장 일봉 신승봉 선생의 달 항아리와 백상감, 흑상감의 정교한 조각들은 전통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명지토유 회장인 서회진 선생의 ‘바다 시리즈’는 유약과 안료를 이용해 도자 공예의 틀을 벗어난 평면 작품으로, 이번 전시를 위해 그의 고향인 벌교의 갯벌과 바다를 주제로 작업하였다. 정명환 선생의 이형의 합과 항아리 작업은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하며, 이병권 선생의 차 도구는 전통 장작 가마에서 탄생된 작품들로 검소하면서도 기품이 있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형상화한 정란영 선생의 작업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의 단면을 엿보듯 그 푸른 감성을 눈앞에 펼쳐 놓는다. 빛을 주제로 한 작업을 선보이는 김미숙 선생은 인간에게 빛의 머무름이 있어 서로에게 삶의 긍정을 주는 존재임을 표현한다. 야생화를 담는 화기를 만드는 박윤정 선생은 향도 생김도 다른 야생화처럼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색과 질감을 표현한다. 도자기에 꽃을 그리고 글을 쓰는 박계영 선생의 작품에는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이들이 꽃길을 걷기를 바라는 마음이 예쁘게 담겨있다. 작가의 고뇌와 내면을 표현한 박현조 선생의 작품은 색과 형태의 강렬함으로 그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양선자 선생의 타 래기법으로 쌓아 올린 작품은 그의 성품만큼이나 느긋하고 넉넉하며 따뜻하다. 이혜경 선생의 도자기 마블링 작업은 마블링 무늬를 도자기에 입히는 독특한 기법으로 새로운 도자 페인팅의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홍채원 선생의 반듯한 작품은 조각과 투각을 통 해 힘 있는 단정함으로 깊이를 만들어 낸다. 명지토유 작가들은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는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며 돈독한 마음으로 의지하는 진정한 협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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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정 다도해 사수를 위한 해상 공사업체 간담회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봄철 선박 교통량 증가 및 기온 상승으로 농무(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따라 선박 충돌ㆍ좌초 등 위험요소를 차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해상 공사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해상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봄철을 만나 선박 교통량의 증가는 물론, 따뜻해진 기온이 차가운 해수면과 만나 해상에 짙은 안개가 형성되어 충돌 및 좌초 등 선박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도해경서 관할(완도ㆍ해남ㆍ강진ㆍ장흥ㆍ진도) 해상 공사업체 17개 종사자를 대상으로 △ 최근 해양 오염사고 등 공유를 통한 유사사고예방 당부 △ 오염물질 불법배출 방지를 위한 종사자 교육 △ 업체별 방제대응체계 점검 △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방안 등을 논의하며 참석자 모두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이라며 풍요로운 삶과 소중한 해양자원을 영위하기 위해 깨끗한 청정바다를 지켜내는데 노력해달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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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시행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봄 행락철 및 레저인구의 증가로 인한 각종 해양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47일간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완도해경서 관할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는 총 34건으로, 이 중 73%(25건)가 운항 부주의 및 정비불량 등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기인한 사고로 확인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상레저 활동이 잦은 해역과 사고이력이 있는 해역을 구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수상레저 취약해역(집중관리구역)을 선정, 예방순찰 등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10해리 미만의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자율신고 활성화와 신속한 구조 대응 등을 위해 위치표출 및 조난신고가 가능한 ‘바다내비 앱(e-Nav)' 설치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주취 운항 및 무면허 조종, 안전장비 미착용 등 ‘수상레저 3대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해서는 홍보ㆍ계도(3. 29. ~ 4. 5, 8일간)를 거쳐 집중단속 전개를 통하여 보다 엄중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우리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로 봄철을 맞아 다소 느슨해진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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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넥트스페이스, 한몽 의료 교류의 장을 만들다.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기노해르항구의 국제교류홍보기업으로 임명받아 활동중인 글로벌 B2B, B2C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인 (주)커넥트스페이스 (대표이사 남성화, 하시우)가 주선하에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기노해르항구 (시민대표의회 의장 B.Huyagbataar)와 부산시 동구에 소재한 힘내라병원 (대표원장 김문찬)과 지난 22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몽 협약식에 몽골 커넥트스페이스 대표 허진필, (주)커넥트휴먼 유라희 대표이사, 힘내라병원 구정서 검진부 부장, 힘내라병원 정금이 행정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기노해르항구는 지속적으로 한국과의 교육, 문화, 의료, 기술 교류를 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이번에 (주)커넥트스페이스의 주선으로 협약한 힘내라 병원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마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실력이 검증된 정형외과 전문의 5인, 내과 전문의 1인으로 구성되어 전문성은 물론 환자의 증상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 원인에 대해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의료진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치료가 아닌 지속적으로 질병의 발병 여부 가능성을 측정, 예방하기 위해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 동향을 주시하고, 신속하게 적용해 환자들에게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중이며 독일 지멘스사의 2015년식 최신 MRI 신형 기종 및 Arthrex 관절내시경, Zeiss 미세 현미경, 초음파 등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는 물론 수술실 감염률 zero를 위한 클린룸 무균수술실 등을 갖추고 있고 체외충격파치료기, 초음파, 의료 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 등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으로 당일 예약, 검사, 판독, 진료, 시술이 가능한 통합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기노해르항구 구민들은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 치료혜택 및 양국 병원간 교환 의료교육 등으로 질적 향상된 인재양성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주선한 (주)커넥트스페이스는 올해 말 실용적인 특허를 탑재한 임커넥트 통합 공유 앱을 출시 준비 중이며 현재까지 국내외 1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협회, 단체 등 지속적으로 커넥트 상생 연합체를 구축하여 지역 일자리 제공 및 창업 지원과 지역봉사 등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2023년 초부터 몽골 지자체로부터 해외 민간기업 최초로 몽골 국제 교류홍보대사로 공식 위임을 받아 많은 민간외교에도 힘쓰고 있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기업으로 최근 국내에 심각하게 대두된 인구감소로 발생되는 농수임업 및 산업현장의 인력난과 지방대학들의 학생 부족 사태로 인한 폐교 문제, 어려운 경기로 제조사들의 판로 개척의 어려움 등을 돕고자 몽골과의 인력, 교육,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자체나 기업들과의 협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주)커넥트스페이스 남성화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청 지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국내 최초 커넥트 비즈니스 부문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인물로 현재 구직난을 겪고 있는 전국의 남녀노소를 위한 커넥트 비즈니스 부문 일자리 창출 및 창업 등 어려운 경기에 경제활동의 질적 향상과 자기성장을 원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경영철학으로 국내외 활동할 지사장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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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뒤집기 한 판? 36년간 불변의 송파갑, 이변이 일어날까?보수의 철옹성’ 송파갑 선거구에서 대이변이 일어날까? 이번 총선에서 보수의 텃밭이었던 강남 3구의 민심 변동이 심상찮다. 특히 36년간 단 한 번도 진보성향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적이 없는 송파갑에서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0.5% 방빅의 차이로 박정훈 국민의힘 후보를 이기고 있다.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19일, 20일 서울 송파구 갑 선거구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에서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7%, 박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41.2%를 기록했다고 여러 언론에서 3월 5일 보도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0.5% 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의 초방빅 승부를 가리고 있다. 뉴스 보도 후에 며칠이 지났고 3월 내내 여권 지지도가 추락한 것을 생각할 때 격차는 다소 더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이러한 표심의 변화는 이 지역 유권자들에게 참으로 생소한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 36년간 오로지 보수후보만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했던 송파갑 선거구이었기에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선의 더불어민주당 중진의원까지도 출마를 포기할 정도로 진보 진영의 승리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곳이었다. 하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이 지역에 출마했던 조재희 후보는 뚝심 있게 이번에도 도전하여 이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경제 파탄과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의 적법성 여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막말 논란 등이 송파갑 민심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도 20여 일 선거기간이 남았으니 성급하게 선거 결과를 단정 지을 수는 없으며 향후 선거 결과의 귀추가 주목된다. /담당: 최유성 (010-3932-9982, commet21@daum.net 송파갑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 선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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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행락철 대비 현장 집중점검에 나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주말 봄철(농무기)을 맞아 해상 교통량이 증가하고 지역 행사 및 축제로 관광객이 다소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및 도선, 낚시어선) 및 연안사고 취약지(방파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입장에서 다중이용선박에 승선, 실제 긴급 상황 등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및 소화 장비 등이 바로 사용 가능한 지 등의 여부, 관련 종사자들의 출항 전 과승 및 화물 고박 상태 점검 여부 확인, 항로상 위험요소 등을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정부혁신) 특히, 적극행정(정부혁신) 일환으로 평시 안전관리 상황을 보다 면밀히 확인, 점검하기 위해 예고 없는 ‘불시 점검’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전반 속 스며든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 제거해 나갈 방침으로, 위험요소 등을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무엇이든 언제든지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